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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양밥과 차로 먹는 연자육
작성자 팔레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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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00



"팔레오 연자육이 들어가 더 맛있고 건강한 영양밥 만들기"

최근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 시작했어요.
원래 같으면 1년에 한 번 아플까 말까 하던 건강 체질이었는데
이젠 하루가 멀다 하고 걸핏하면 몸살이 나는 걸 보면,
건강을 안일하게 대한 것 같아 정신이 번쩍 들지 뭐예요.

이젠 무리한 체중 감량도 시간에 쫓겨
부족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자제해야지.

밥 한 끼를 먹더라도 최대한 몸에 좋은 것들 찾아 먹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는 멀리해야지란 다짐으로
오늘부터 밥이라도 영양밥으로 건강한 한 끼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영양밥 만들기 재료로 선택한 식품은 팔레오 연자육이에요.
연꽃의 열매로 연실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재료는
맛은 달고 떫은맛을 내지만
미네랄9종과 아미노산 18종,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서
영양 관리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정말 많은 효능에 대해
자세한 말들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제가 이번에 먹기 시작한 팔레오 연자육
베트남/이집트/인도 3개국의 국화인
연꽃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식품인데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으로만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메티오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착한 탄수화물 전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식단 관리로 활용하거나 저처럼 한 끼를 먹더라도
조금 더 건강하게 건강밥 만들기 재료로 많이 쓰인답니다.

 

 



꼭 생긴 모습은 옥수수 뻥튀기 같은 느낌~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나지도 않고
보니깐 껍질이나 심지도 모두 제거된 상태라
그대로 사용해도 돼서 정말 편리했네요.

연자육 먹는법 알아보니 생으로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차로 끓여마시거나 밥을 지을 때
혹은 볶음요리 등으로 활용된다고 해서
저 역시 건강밥 만들기와 차로 끓여서 먹어봤답니다.

 



건강밥 만들기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쉬워요!
연자육을 20~30개 정도 물에 불려주는데요.

콩보단 불리는 시간이 적어 30분 정도만 불려주면 적당하답니다.
그와 동시에 쌀도 같이 불려 준비해주세요.


 

불리고 나면 이렇게 쌀뜨물 같은 느낌으로 변하더라고요.

불린 알맹이만 골라서 솥에 넣고,

쌀 1:물 1 비율로 맞춰 준비합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10분간 끓여주고,

중불에서 5분 불을 끄고 10분 뜸 들이면 끝이에요.


 

 



영양밥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뭔가
더 다양한 방법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
그냥 콩밥처럼 넣고 만드는 것뿐이라
생각보다 연자육 먹는법 레시피들이 까다롭지 않아
만들어 먹기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보니 더 옥수수 뻥튀기 같죠?ㅎㅎ
밥 위에 같이 삶으니 색도 더 노래진 거 같아요!

 

 



연꽃의 씨앗이라고 해서 단맛과 떫은맛이 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밥에 넣고 지어 보니
오히려 구수한 냄새와 밥맛 또한
감칠맛 나게 맛있게 어우러져서 밥이 더 맛있어졌어요.

잡곡밥처럼 밥에 넣어 반찬이랑 곁들여 먹거나
혹은 양념장을 더해 비벼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사진으로는 되게 단단해 보이는데,
실제로 밥에 넣고 함께 지으면
콩처럼 부드럽게 변해서 씹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어요.
심지어 맛도 달달한 밤 맛이 나서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이렇게 밥으로 만들어 먹거나 죽을 만들 때도 넣어 먹는데요.
죽에 넣을 때는 아무래도 건더기를
조금 잘게 다져서 넣어주는 게 좋겠죠?
달달한 밤 맛에 구수한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는 영양밥이 되었어요.

 

 



전 이렇게 밥 위에 어린잎을 살짝 올려
간장과 참기름으로 맛있게 비벼 먹었어요.

안 그래도 이번에 감기에 걸려 제대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밥 한 끼를 먹더라도 조금 더 잘 챙겨 먹으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특히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
후각이 예민한 제 입맛에도
인위적이지 않아 부담이 없었답니다 :)

 

 



간단하게 아이들 한 끼로 챙겨주기에도 좋은 식단 같아요.
원래 같으면 특유의 쓴맛이 나기도 한다는데,
팔레오 제품은 껍질과 심지가 모두 제거돼서 그런지
달달한 맛 외에는 쓰거나 떫은맛은 없더라고요!

기왕 건강을 생각해서 챙기게 된다면
맛까지 생각해서 이렇게 제대로
손질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전 여기에 추가로 차를 끓여서도 먹어봤어요.
요즘 커피를 끊었더니 대용으로 다양한 차 종류가 당겨서
연자육차도 많이들 마시길래 한번 도전해봤는데요!
불릴 때 보이던 그 쌀뜨물 같은
특유의 허연 모습이 끓이면서도 나 타더라고요!

아무래도 이게 전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물에 넣으면 이렇게 표가 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막 점성이 생기거나 하진 않고
막상 끓인 뒤 컵에 따라보면 그냥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 돼요.

 



보리 차처럼 진하게 우러나올 줄 알았는데
정말 은은하게 우러나는 차!
맛을 보니 구수한 누룽지 같은 향에
정말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았어요.

특유의 진한 향과 맛이 강하게 나는 편이 아니라
물처럼 마시기도 좋고,
따뜻한 상태로는 속이 편해지는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자기 전에도 한 잔 마셔주면 꿀잠 잘 수 있겠죠~?

 



이 제품은 최근 홈쇼핑으로 처음 접하고
직접 먹어 본 것도 처음인데
 먹어보니 맛은 밤처럼 달달하고 구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연자육 먹는법 레시피 따라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서 먹어봐야겠어요 :)
이만하면 간편하게 건강밥 만들기 적합한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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